부모님이 저만 붙잡네요. - 다음 미즈넷 미즈토크 레전드 댓글 사이다 썰 부모님이 저만 붙잡네요. - 다음 미즈넷 미즈토크 레전드 댓글 사이다 썰 93세 어머님 오 남매고요 누나 한 분에 남동생 셋 저는 65세 장남입니다 지금까지 시골에서 요양 수급을 받으셨고요 대체로 건강 하셔기에 신경 안 쓰고 지내 왔었습니다 한데 이번 추석에는 금방 돌아가실거 같아서 서울로 모셔 왔습니다 부모님 모신다는 기쁜 마음도 있지만 생각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네요 집사람은 아들 장사한다고 새벽 출근 밤 10시 11시 제가 직장 나가야 먹고 살수 있는데 어머님은 저만 꽉 붙잡고만 있어요 다행히 이번에 회사가 파산이 돼서 얼마 정도의 여유는 있지만 앞으로가 문제일 것도 같네요 형제 분들은 여기서 얘기 안 해도 알 수 있을 거 같아서 말은 안 할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답하네요? 베플 모시는 건 아..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