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반개 끓여줬더니 버려버린 남편 : 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썰 라면 반개 끓여줬더니 버려버린 남편 : 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썰 나는 맞벌이인데 수술하느라 10일 정도 쉬고 있었음 아픈 수술은 아니고 성형시술 같은건데 백 프로 내 용돈 몇 개월간 모아서 평생 가진 콤플렉스 없애려고 월차 몰아서 씀 남편은 계속 일했고 야간이었음 남편 술 못 마시고 마시면 힘들어하는데 가끔?종종? 일의 연장으로 끌려가서 먹다 옴 소주 한 잔 마셔도 온몸이 벌개지고 반병 먹으면 토하고 난리 남 근데 그날 또 끌려가서 술 마시고 옴 라면 끓여달라는데 남편은 다이어트한다했었고 술 마시면 많이 못 먹고 평소에 살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함 어쨌든 속 아프다니 반개만 끓여줌 그랬더니 냄비 보고 라면이 왜 이거밖에 없어? 이래서 어차피 다 못 먹잖아~했음 그러니까 갑자기 성질을 마구 냄 다 못 먹으..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