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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밥은 안 퍼주는 못된 심술보 시어머니 - 미즈넷 미즈토크 시댁 스트레스 썰

며느리 밥은 안 퍼주는 못된 심술보 시어머니 - 미즈넷 미즈토크 시댁 스트레스 썰



시어머니는 절대로 제 밥을 퍼주지 않습니다  
밥상 차리고 밥이라도 풀라고 하면 항상 
당신께서 손수 푸시면서 꼭 제 밥은 빼놓습니다  

14명이 먹어도 계산해서 제 것은 뺍니다  
무슨 심리일까요? 지금은 같이 안 사는데  

같이 살 때는 더운 여름 날이면 꼭 저희 
방머리맡 언저리에서 새벽 2-3시까지 
있다 가시고  좀 덥다싶으면 안방 와서 
자라고  안 간다했더니 아들만 데려가서 잡니다  


시아버님도 계시는데  아들 내외를 
데리고?아니 아들만 데려는 심리는 무엇인지? 
뭔가 귀한 걸 먹을 때는 제 것을 뺍니다  

저는 항상 어른 들것을 챙기고 아침상도
기본 7첩으로 차려드렸는데  
그 어른은 왜 그럴까요? 

아이를 가져서 동태탕 먹고 
싶다 했더니 네가 먹고 싶은 거 
다 먹다간 집구석 망해 먹는다 하고 

저만 얼른 거리면  거짓말 좀 보태서 
뛰다가도 기어갈 거처럼 행동합니다  
미워 죽을 거 같아요  

친정엄마 생신에 신랑이 술 마시고 
안 가려 해서 대판 싸웠더니 어떻게 아셨는지  
전화하셔서 친정에 들어가는 돈은 따로 
몰래 모아서 신랑 몰래 다녀오고 치울 것이지 
아들 귀찮게 한다고 뭐라 하시고  

어휴 영원히 사랑할 수 없는 거 맞죠? 


베플 
시어머니 더 늙으면 님도 꼭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둘이서 밥 먹게 될 땐 지금도 
시어머니 밥은 떠놓지 마세요 

맛있는 건 님과 남네 식구 그리고 
친정 엄니만 모시고 가서 사드시고요 


베플 
햐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고 
안 돌아가는 머리 돌려도 안되네요 

밥 푸는 거야 시어머니 심술이라 
볼 수 있어도 새벽 2ㅡ3시까지 왜 
신혼부부 문 앞에서 알짱 거린대요 

물어보지 그랬어요 왜 그러냐고  
이 시어미 관음증 잇나  


베플 
정신병자 시엄마에 병신 같은 아들이네요 
남편은 그러는 시엄마한테 아무 밀도 안 하나요?
무슨 머슴밥처럼 그 집구석하고 당장 
인연 끊으세요 미친 집구석이에요 


베플 
시모 귀에 대고 속삭여 주세요 
저한테 밥 못 얻어 드실 거 같아요 


베플 
이유가 있다 쳐도 저런 
행동이 정상으로 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