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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 결혼, 3년만의 이혼, 유책배우자인 아내가 재산분할 요구까지!? - 다음 미즈넷 부부토크 부부생활 고민 썰

43살 결혼, 3년만의 이혼, 유책배우자인 아내가 재산분할 요구까지!? - 다음 미즈넷 부부토크 부부생활 고민 썰



하도 답답해서 
님들 조언을 듣고자 글 올려봅니다
늦은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와는 동갑이고요 

43에 결혼해서 결혼생활 3년 넘어갔네요 
소개로 만나 1년 연애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아이는 없고 아니 아내가 아이를 갖지 못합니다 

금년에 페경두 왔고 그렇지만 
둘이 행복하게 살자 했습니다 얼마 전 추석을 
보내고 아내가 이혼을 원하네요 

이유는 서로 너무 안 맞는다 
성격ᆞ가치관 ᆞ자상함 등등 이혼 얘기 나오고 
3 일후 서류에 도장 찍으라네요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고민고민하고 말하는 거고 다시 돌아올 일 
없다라고 갑자기 바꾼 아내에 행동이라 
말없이 듣기만 했습니다 

지금 처가에 내려가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이혼을 종용하네요 
이렇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해야 하는지
 생활도 엉망이고 일두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생활비로자영업이라 순수 생활비로 200 
주구 결혼 전 제 보험료 전세대출비 경조사비 
다 제 돈으로 하구 집에서는 한 푼도 
받아쓰지 않습니다 

적다면 적겠지만 두 식구 사는 데는
문제없다 생각되고요 참고로 아내 성격은 
약간 다혈질에 허세 인생을 즐기자는 주위고
 자기 기념일 챙기는 거에 굉장히 예민합니다

이번 결혼기념일에 화장품에 일식집에 
 식사하는 걸로 하니 무척 화가 나있는 듯하네요 
명품 백을 생각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글만 보면 된장녀지만 
다른 점에서 장점이 있어 그런대로 
생활해온 것 같습니다 저 도박 여자 폭력모르고 
술은 약간하는 편이고 아내한테 자상하지는 못해도
야 자 한번 안 하고 욕도 한번 않했습니다 

아내는 제가 답답한가 봅니다 

남들같이 이벤트도 해외여행도 변변치 않아서 
자기가 생각하는 삶이 아니라 하네 이렇듯 
아내는 행복하기 위해서 각자에 삶을 가자네요 

아마도 이혼을 해줘야 할듯합니다 

지금 전세 1억 3천 대출 2천 있고요 
생활비로 8백 빛이 있습니다 전세 명의는 
작년에 공동 명의로 해쥤읍니다 

물론 다 제가 마련한 거고 공동명의는 
전세 연장할 때 원해 세 해준 겁니다 그런데 
아내가 이혼하면 재산 분할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아내는 경제적 기여도 없고 
방적인 이혼 요구에도 재산을 분할해줘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혼에 대한 귀책사유가 
없는 저로서는 억울하기도 하구 지금 너무 힘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베플
이혼의 귀책사유가 없으면 재산
분할 안 해줘도 됩니다 전세금 그거 님 
돈인 거증명해서 님이 챙기세요 

물론 위자료도 안 줘도 됩니다 쫄지 마시고 
담담히 이혼하자고 하세요 더 살아봐야 
돈 낭비 시간 낭비만 힌 듯


베플
이혼 요구 뒤에 배경이 있을 겁니다 
잘 살펴보세요특히 남자 문제



베플
다른 부분은 생략하고 
결혼기간 3년에 외벌이 면 재산분할 
거의 못 받습니다 

유책배우자가 아니니 위자료를 
지급할 필요도 없고요 아마 아내분이 
이혼을 원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결정을 하기에 앞서 서로 마음을 열고 
직한 대화를 나눠보시면 좋겠네요 


베플
인마 그럴 땐 고맙습니다 하고 이혼 혀 
애도 못나 된장에 김치에 다혈질까지? 
왜 데리고 살아? 변호사 알아봐 
재산분할 안 해도